□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(공동위원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,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)는 3월 27일(수) 11시부터 17시까지 메종글래드 제주에서, 2019년 제주지역·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상반기 공동훈련센터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.”라고 밝혔다.

□ 워크숍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최희숙 지사장과 3개 공동훈련센터(제주관광대학교, 제주한라대학교,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)관계자,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장성수 선임위원 및 사무국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.

□ 이번 행사는 사업실무자를 대상으로 최근 직업훈련 트렌드 공유 및 직업훈련 고도화 스킬 함양을 통해 제주지역·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성과극대화를 위해 추진되었다.

□ 주요내용으로 △공동훈련센터별 우수사례 발표 △초청강연 △공동훈련센터 실무자간담회가 진행되었으며,

□ 특히, 초청강연에서는 비즈니스인재경영원 변영실 원장을 모셔 ‘대폭발(빅뱅)시대 직업의 변화와 교육’이라는 주제로 4차산업혁명과 미래일자리에 대한 다양한 내용과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.

□ 한편, 공동훈련센터 우수사례 발표에서,

- 제주관광대학교는 전년도 사업운영평가에서 전체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한 성과가 있었으며, 건축도장 직무능력 향상과정을 우수 교육훈련 사례로 소개하였다.

- 제주한라대학교는 3D프린팅 관광콘텐츠 제작자 양성과정을 통해 교육생을 취업연계한 사례를 발표하였으며, 본 우수사례로 지난 전년도 베스트 오브 챔프데이(고용노동부,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)에서 수료생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.

-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는 우수사례로 제주지역 내 증가하는 유통·물류업종의 인력수요를 반영하여, 소형건설기계분야 교육훈련을 자격증 연계과정으로 운영한 사례를 발표하였다.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는 제주지역 유일한 건설기계운전 교육기관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.

□ 3개 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약 7억 9천여만원의 정부지원예산을 지원받고, 올해 취업희망자 및 기업재직자 1,843명 대상, 3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.

□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김대형 공동위원장은

“이번 워크숍이 제주지역·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실무자 개개인의 역량들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, 더 나아가 제주지역만의 특수성이 반영된 다양한 교육훈련 우수사례들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.”라고 말하였다.